
축제 소개
청계천을 따라 걷는 빛의 59일
- 기간
- 2026. 12. 4.(금) ~ 2027. 1. 31.(일)
- 장소
- 서울 중구 청계광장 ~ 오간수교
- 주제
- 서울의 낭만
당신이 가장 빛나는 순간
서울의 낭만
2026 서울빛초롱축제는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청계천을 무대로 삼습니다. 청계광장에서 오간수교까지 약 1.9km 구간에 한지로 만든 등과 미디어아트 조형물이 이어지고, 물 위에 비친 빛이 한 번 더 겹칩니다.
올해 주제는 ‘서울의 낭만’입니다. 화려한 볼거리보다는, 겨울밤 도심을 천천히 걷는 동안 마음에 남는 장면에 무게를 두었습니다. 손으로 붙인 한지의 결과 그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이 축제의 재료입니다.
슬로건 ‘당신이 가장 빛나는 순간’은 관람객 자신이 이 풍경의 일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. 소원 등을 달고, 사진을 남기고, 함께 온 사람과 걸으며 각자의 순간을 만들어 주세요.

이렇게 만듭니다
한지 등
닥나무 껍질로 뜬 전통 한지를 대나무·철제 골조에 한 겹씩 붙여 만듭니다. 두께에 따라 빛이 다르게 스며들어, 같은 조명을 써도 면마다 밝기가 달라집니다.
미디어아트
수면과 교각 벽면을 화면 삼아 영상을 투사합니다. 물결의 움직임에 따라 상이 흔들려 매 순간 다른 장면이 만들어집니다.
빛 체험 프로그램
관람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남기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합니다. 소원 등 달기, 등 만들기 워크숍이 대표적입니다.
구간 안내
청계광장에서 오간수교까지 다섯 구간으로 나누어 작품을 배치합니다. 서쪽에서 동쪽으로 걷는 단방향 관람을 권장합니다.
- 01
청계광장 구간
청계광장 일대
축제의 시작점입니다. 개막 점등이 이뤄지는 대형 조형물과 소원 등 참여 구역이 모여 있어 가장 붐비는 구간입니다.
- 02
모전교 ~ 광통교
약 400m
수면 반사를 이용한 미디어아트가 이어집니다. 다리 위보다 산책로에서 보는 편이 상이 더 선명합니다.
- 03
광통교 ~ 장통교
약 350m
대형 한지 조형물이 놓이는 구간입니다. 사계절을 형상화한 연작이 순서대로 배치됩니다.
- 04
장통교 ~ 삼일교
약 450m
참여형 인터랙티브 작품과 빛 조형 군집이 자리합니다.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빛이 반응합니다.
- 05
삼일교 ~ 오간수교
약 700m
비교적 한산해 천천히 걷기 좋은 마무리 구간입니다. 수면에 뜬 달 조형물이 이 구간의 상징입니다.

